건축물대장 발급 준비물·대장 종류 — 일반·집합·전유부

건축물대장을 신청할 때 가장 많이 막히는 부분이 “대장 구분과 종류를 뭘 골라야 하지?”입니다. 여기서 잘못 고르면 엉뚱한 서류를 받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 필요한 준비물과 대장 종류를 미리 정리해 두면 한 번에 정확한 서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준비물

인터넷·방문 어느 쪽이든 공통으로 필요한 것은 건물 소재지 주소대장 구분·종류 정보입니다.

  • 건물 소재지: 도로명 주소 또는 지번 주소, 집합건물이면 동·호수까지.
  • 대장 구분: 일반인지 집합인지.
  • 대장 종류: 총괄표제부·표제부·전유부 중 어느 것인지.
  • 본인 확인 수단: 인터넷은 공동인증서·휴대폰·카카오 인증, 방문은 신분증.

비회원 인터넷 신청 시에는 이름·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약관 동의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장 구분: 일반과 집합

먼저 건물이 어떤 유형인지에 따라 두 가지로 갈립니다.

  • 일반건축물대장: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처럼 한 동 전체가 하나의 소유로 독립적으로 쓰이는 건물. 표제부·전유부 구분 없이 한 동 정보를 담습니다.
  • 집합건축물대장: 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처럼 호수별로 구분 소유가 가능한 건물. 표제부와 전유부로 나뉘어 작성됩니다.

대장 종류: 총괄표제부·표제부·전유부

특히 집합건물은 아래 세 가지 중 목적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종류담긴 정보필요한 경우
총괄표제부한 대지에 여러 동이 있을 때 단지 전체 요약(건물 수·대지면적 등)단지 전체 현황 확인
표제부특정 동(예: 101동)의 구조·용도·연면적·층수동 단위 정보 확인
전유부특정 호수(예: 101동 2002호)의 면적·소유자 현황내 집·특정 호수 확인

아파트 한 채의 면적이나 소유자를 확인하려면 대부분 전유부를 뗍니다. 단독·상가주택이라면 일반건축물대장 하나면 됩니다.

목록에서 폐쇄말소라고 붙은 대장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둘은 뜻이 다릅니다.

  • 말소 — 건물이 철거되거나 멸실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경우
  • 폐쇄 — 건물은 있지만 대장이 다른 종류로 바뀌거나 합병·이기되어 기존 대장을 더 쓰지 않는 경우(예: 일반건축물대장이 집합건축물대장으로 전환)

과거 이력을 확인할 목적이 아니라면 현재 유효한 대장을 골라야 합니다. 오래된 거래 내역이나 철거 전 건물의 현황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폐쇄·말소 대장을 신청해야 하니, 창구나 신청 화면에서 어느 쪽인지 확인하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종류 선택 요령

목적이 “내가 사는 아파트 한 호수 확인”이면 전유부, “단지 전체 규모 확인”이면 총괄표제부, “특정 동 정보”면 표제부입니다. 무엇을 골랐든 신청 경로는 동일하니, 준비가 끝났다면 온라인 발급이나 주민센터·무인발급기 방문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문서 없이 내용만 볼 거라면 무료 열람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장 자체가 없는 건물도 있습니다. 허가나 신고 없이 지은 무허가 건물, 아주 오래되어 대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건물, 사용승인이 아직 나지 않은 신축 건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도 조회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 등재된 기록이 없는 것입니다. 건물이 분명히 있는데도 조회되지 않는다면 관할 시·군·구청 건축과에 문의해 등재 여부를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전체 방법을 비교하려면 건축물대장 발급·조회 방법 안내를 참고하세요. 공식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